[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토부에 따르면 다음달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충청권 아파트에 총 1만1744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0% 감소한 총 10만1962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년 동기대비 1.8% 감소한 6만635세대, 지방이 27.3% 감소한 4만1327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5688세대, 60~85㎡ 6만1297세대, 85㎡초과 4977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5.1%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민간 7만7986세대, 공공 2만3976세대다.
충청권은 7월 대전187(둔산), 충남374(천안직산), 충북2529(청주옥산), 8월 대전1201(구암·복수), 세종1111(4-1),충남2794(천안·서산·보령), 충북1358(청주·충주), 9월 대전262(갈마·봉명), 세종2252(2-1·4-1·조치원신흥), 충남40(천안두정), 충북1495(청주)등 총 1만1714세대가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