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가 최근 무역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대전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20~21일 이틀간 대전상의와 세종상의에서 지역 수출기업 무역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FTA원산지증명서 발급실무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L&T 관세사무소의 태윤희 관세사가 강사로 나서 ▲FTA관세특례법령 및 관련 고시 ▲원산지결정기준 이론 ▲원산지증명서·소명서 작성 실무에 대해 설명했다.
태윤희 관세사는 "최근 EU와 터키 등의 국가로부터 원산지 사후검증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서류보관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