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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조병옥 음성군수, 발로 뛰는 현장행정 빛나

2018년 청렴도 1등급, 전국 군 단위 단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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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6.24 14:42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24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소회를 밝혔다. (사진=음성군 제공)

[충청신문=음성] 지홍원 기자 = 민선 7기 제38대 조병옥 음성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조병옥 군수는 24일 오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느낀 소회와 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건설의 청사진을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음성군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파악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도, 중앙부처, 국회 등 발 빠르게 달려갔으며, 군정을 뒷받침할 조직개편을 하고 투명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행정을 펼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전국 612개 공공기관의 2018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 1등급을 달성했다.

또 2018년 기준 일자리 창출이 목표대비 121.7%로 초과 달성했으며, 15~64세 고용률은 67.3%, 15~29세 청년고용률은 46%로 각각 도내 2위를 차지했다.

무역수지는 7억 1000만불로 충북의 4.3%로 도내 2위이며,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으로 지난 1년 동안 37개 기업과 9221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이 중 11개 기업은 공장설립 등 절차를 밟고 있다.

군은 유촌산업단지를 올해 3월 준공됐고, 인곡산업단지, 용산산업단지, 상우산업단지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정부예산은 전년보다 15.3% 증가한 5403억원이며, 철저한 정부정책 동향 파악으로 총력 대응한 결과 공모사업에 1년간 36건 159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에 7건이 선정됐으며, 취업서비스 지원으로 241명이 채용됐거나 채용 예정이다.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2024년까지 328억원이 투자돼 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며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2개소가 선정돼 2022년까지 총 391억원을 투자한다.

성년이 된 음성품바축제는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유망축제로 격상돼 세계적인 축제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병옥 군수는 1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한 음성군의 발전 비전으로 ▲ 신경제 도시로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실현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정책의 기틀 마련 ▲사람이 소중한 평생복지 실현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 다 함께 누리는 교육문화로 행복한 음성군 조성 ▲군민이 우선인 소통행정으로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정의로운 음성군 조성 ▲ 에너지 신산업 실증기반 구축, 에너지 특화 개발 ▲ 뷰티 헬스 산업을 음성군의 성장 주도산업으로 ▲ 특장차 부품 특화 산단 및 클러스터 조성 ▲지능형부품산업 집중 육성 ▲ 지속 가능한 소득중심의 명품원예산업 집중 육성 등을 제시했다.

조병옥 군수는 "늘 음성 군정을 걱정하고 격려해 주시는 군민들께 거듭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성원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며 "음성군의 도약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부지런히 뛰면서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의 기틀을 기필코 만들겠다"고 음성군 발전의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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