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협,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 국회포럼 후원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 모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6.24 15:06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신협중앙회는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 포럼'의 제6차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소상공인 육성과 협동조합금융기관의 역할 모색과 지원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윤식 신협회장은 축사로 "소상공인이 주거래층이자 조합원인 신협의 바람직한 역할을 확대하고 관련 규제 개선을 고민하는 본 공개토론회를 통해 신협이 몸담고 있는 지역경제 나아가서는 국가경제 문제해결의 중요한 열쇠를 찾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서강대학교 김용진 교수는 '소상공인 육성과 협동조합금융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다양한 변화와 시장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조합원인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전략과 경쟁력 제고방안을 모색함이 신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주요국의 신협 사례를 분석해 ▲독일BVR ▲이탈리아 BCC ▲스페인 라보랄쿠차 ▲캐나다 밴시티의 특징을 언급했다.

또 다른 발표자인 성균관대학교 고동원 교수는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금융기관 규제 개선 방안'을 주제로 "신협이 발달한 캐나다와 미국신협을 비교한 후 현재 신협이 각종규제로 인해 소상공인 활성화 정책의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서강대학교 남주하 교수, 한밭대학교 류덕위 교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금융본부 전우소 본부장, 동작신협 심태영 상임감사, 금융위원회 홍성기 중소금융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상호금융기관과 신협의 포용금융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