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우종권)는 지난 24일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서 기획된 '자유학기제 직업진로체험'으로, 예비산업인력들이 다양한 근로현장 속 위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에도 관심을 기울이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지역본부 직원들은 참여한 학생들에게 일상 속 재난의 예시를 보여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이끌어 내고, 학생들의 미래 근무상황에서 가능한 산업재해를 영상 등으로 보여주며 주의할 점을 안내했다.
학생들은 강의 막바지에 '조심, 조심, 조심, 파이팅'구호를 외치며 예비산업인력으로서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약속했다.
한편, 충남지역본부는 올해 중 총 2번 '자유학기제 직업진로체험'과 3분기 중 관내 다른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