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우송대학교에 혈액수급 안정화 및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25일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적십자 헌혈유공 표창 수여식은 김태광 대전세종혈액원 원장이 적십자사 회장을 대신해 우송대에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적십자사와 헌혈약정을 체결한 우송대 교직원 및 학생들은 최근 3년간 총 1597명이 헌혈을 했으며 2019년 상반기에만 529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또한 매 학기 2회 이상의 정기적인 헌혈참여로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등 우송대는 대학 헌혈운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