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목원대 한국화전공, 중국 북경에 해외미술문화체험 떠나

“10년을 한결같이...” 사제동행 장학프로그램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6.25 17:58
  • 기자명 By. 이수진 기자
25일 목원대 우수창작인재양성 사제동행 장학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국화전공 학생들과 전공교수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목원대 제공)
25일 목원대 우수창작인재양성 사제동행 장학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국화전공 학생들과 전공교수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목원대 미술학부 한국화전공은 26일부터 5박 6일의 일정으로 중국 북경지역을 방문해 동양 산수현장 사생체험과 현장미술 체험활동, 현지 기획전시 등 체험에 떠난다.

이 해외미술문화체험은 제자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시작한 것으로 올해로 10년째를 맞는다.

우수창작인재양성 장학프로그램으로 매년 하계방학기간 중에 진행되며 2010년부터 약 1억 2000만 원의 장학기금으로 13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남다른 의미를 지닌 만큼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 전원에게 여행경비 목적으로 장학금 약 2600만 원을 지원했다.

정황래 교수는 "지난 10년간 장학사업의 취지를 공감해주고 해마다 장학기금을 기부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장학사업의 확대로 향후 한국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K-ART의 주인공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논산제일치과, 대전 예치과, ㈜가로세로, 기쁜이비인후과, 현대농기계기업 등의 지정기부 장학금과 전공교수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제자사랑 창작지원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