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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우 단양군수,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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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6.26 13:32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류한우 단양군수. (사진=충청신문DB)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이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 지방자치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 지자체의 자치행정 기여도를 엄격하게 심사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40여년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경영혁신 마인드와 소통의 리더쉽으로 민선6기 군정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발전을 도모해 왔으며 민선7기에도 변함없이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의 군정 목표 아래 지방자치의 근본이라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 아래 군민행복 시대를 열었던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재선에 성공한 류한우 단양군수는 지방분권이 정부기조로 본격화 되면서 민선7기 취임 이후 지역주민과 밀접한 56건의 조례를 발의해 모두 의회를 통과, 공포 시행함으로써 지방자치발전은 물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또한, 관련 조례로 단양군 효도수당 지원 조례를 제정해 3세대가 함께 거주하는 189가구에 5000여만원을 지원해 고령화 100세 시대를 맞아 우리의 고유 전통문화 유산인 효 문화를 되살리고 경로효친의 건전한 미덕을 사회전반에 자리잡도록 했다.

단양군 교복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중·고등학교 입학생 총 289명에게 5500여만 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했으며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 교육 복지실천에 앞장섰다.

단양군 충북학사 동서울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주거에 대한 걱정없이 지역의 인재가 학업에만 증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단양군 국내 육성 마늘 우량종구 증식 및 보급 지원 조례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마늘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고용 촉진사업 지원 확대를 위해 단양군 청년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내일을 꿈꿀 수 있고 희망이 있는 청년세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류 군수는 지난해 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 최고 수준인 SA등급을 수상한 바 있으며 민선 7기 또한 4대분야 45개 실행과제 역시 매분기별 점검과 추진현황 분석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편 추진상황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약사업과 현안사업의 순조로운 이행으로 단양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기반을 구축하며 만천하체험관광지, 소백산자연휴양림 등 관광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매년 1000만에 가까운 관광객이 찾는 국내 최고의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류 군수는 “민선 7기는 6기의 연속선상에서 지속적인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완성하고 지역경제를 계속 활성화시켜 활력 있고 소득이 있는 농업ㆍ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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