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유성농협은 유성농협장대동지점 2층 회의실에서 농업인의 법률, 소비자 피해 등에 대한 고민을 상담해주고, 각종 법률 정보 제공과 현명한 소비행위 교육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성농협에서 개최된 이번 농협이동상담실은 지역 내 고령의 여성농업인 및 소비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법률 교육과 상담,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등이 이뤄졌다.
농협이동상담실은 매년 농업인의 영농활동과 일상생활에서 법률, 소비자 문제에 대한 고민을 각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강의와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는 현장 위주의 농업인 실익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