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지난달 말 기준 충청권 아파트 미분양은 전체지역이 전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대비 1.1% 증가한 총 6만2741호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이 1만218호로 전월대비 8.2% 증가, 지방이 5만2523호로 전월대비 0.1% 감소했다.
규모별로 85㎡ 초과 중대형이 전월대비 0.2% 감소한 5782호, 85㎡ 이하가 1.3% 증가한 5만6959호로 나타났다.
충청권은 대전1137·세종0·충남6355·충북3412등 총1만904호로 전체지역이 전월대비 7.2%, 0%, 0.9%, 2.9% 각각 감소했다.
지난달 말 기준 충청권 주택 인허가는 대전262·세종113·충남1595·충북498등 총 2468건으로 대전과 충북은 전년 동월대비 5.8%, 71.9% 감소, 세종과 충남은66.2%, 119.1% 증가했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