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군이 충북도의 ‘시·군 정기보안감사’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감사는 보안관리실태 및 이행 여부의 적정성 등 보안업무 전반에 대해 이뤄졌으며 군은 수감기관 중 우수한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감사는 선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보안업무 점검항목별로 점수를 부여하고 모범사례를 토대로 평가했다.
군은 일반보안, 정보·통신, 공간정보 분야 각각의 항목에서 정확하고 수준 높은 보안수준을 인정받았다.
임보열 행정지원과장은 “그동안 보안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자체 보안직무교육과 보안점검을 통해 직원들의 보안의식을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의 보안 생활화를 통해 보안 취약요인을 사전 차단해 중요한 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7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