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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창립 69주년 기념 지역경제세미나 개최

4차산업특별시 대전, 경제도약 위한 혁신생태계 강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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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6.27 14:49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27일 한국은행이 창립 69주년을 기념해 지역경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이홍석 대전시 과장, 서중해 KDI 소장, 김홍기 한남대 교수, 김진수 중앙대 교수, 정윤기 대전시 부시장, 오영주 한국은행 본부장, 정경석 대전세종연구원 부센터장, 조항정 카이스트 교수, 김선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혁신기업연구단장, 양대정 한국은행 부장 (사진=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제공)
27일 한국은행이 창립 69주년을 기념해 지역경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이홍석 대전시 과장, 서중해 KDI 소장, 김홍기 한남대 교수, 김진수 중앙대 교수, 정윤기 대전시 부시장, 오영주 한국은행 본부장, 정경석 대전세종연구원 부센터장, 조항정 카이스트 교수, 김선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혁신기업연구단장, 양대정 한국은행 부장. (사진=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27일 대전시와 시청 세미나실에서 '4차산업특별시 대전, 경제도약을 위한 혁신생태계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한국은행 창립 69주년 기념 지역경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역 창업생태계 국내외 구축사례 및 정책적 시사점 ▲대전은 혁신생태계로 작동하는가? ▲충청권 상생협력을 위한 대세밸리 조성방안 등 3개 주제 발표 후 전문가 및 일반인들과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발표자들은 대전지역 내 효과적인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산·학·연·관 간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창업과 성장의 병행 추진, 거버넌스 체계 확립, 인근 지역과의 상생협력 강화 등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특히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단계를 뛰어 넘어 기업의 창업 및 성장을 촉진하는 기업중심특구, 새로운 모험과 실험이 가능한 열린 혁신생태계로의 지향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효과적인 대세밸리 조성이 기존 대덕특구의 한계 극복, 지역간 상호 호혜적인 지식기반 혁신생태계 구조 확립 등에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우리나라 신산업창출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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