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명품실용교육을 추구하는 우송정보대학이 다음달 1일~12일 한국관광공사와 대전시 지원으로 '대전 테마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을 벌인다.
이 교육은 '대전 관광이미지'를 형성하고 유지·관리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 발굴에 그 목적이 있다.
대전을 비롯한 공주와 부여, 익산지역을 아우르는 지역이 제 9권역 백제금강권역으로 포함돼, 그곳을 담당할 코디네이터를 교육할 계획이다.
올해가 '대전방문의해'인 것과 맞물려 교육생들은 대전의 음식·문화제·축제 등을 참관하며 관광 코디네이터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배우게 된다.
정상직 총장은 "그동안 우송정보대학은 대전시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관광 서비스 분야 인재양성에 기여해왔다"며 "이번 교육은 대전과 백제권 관광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