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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묵 계룡시장, 민선5기 1년... 명품자족도시 성장기반 다져

“계룡의 가치를 드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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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6.28 15:53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최홍묵 계룡시장.
최홍묵 계룡시장.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민선5기 취임 1년을 맞은 최홍묵 계룡시장은 “지난 1년은 계룡의 미래 100년을 위한 대약진을 시작하며 탄탄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소회했다.

2003년 계룡 개청부터 민선 1, 2 ,4기에 이어 민선5기까지 4선에 성공한 최 시장은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라는 비전을 내걸고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인구7만 명품자족도시로의 도약, 계룡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온 힘을 기울였다.

우선 계룡시 발전의 변곡점이 될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군문화엑스포지원 전담부서, 충남지원단 구성, 민간자문위원회, 범시민지원협의회 등 민·관 전문가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다.

또 올해 충남 15개 시·군 중 국제행사로는 최초로 특별교부세 20억을 확보하는 등 엑스포 추진 관련 사업비를 포함한 국·도비 69여억원을 확보해 계룡제일문 설치, 광역도로 개설 등 엑스포 콘텐츠 발굴 및 기반 시설 확충도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특히 2020년 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2019계룡군문화축제’를 ‘2019계룡세계군문화축제“로 명칭을 변경, Pre-엑스포로 확대 추진해 고품격 군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최 시장은 지역의 경제 성장 동력을 발굴·육성해 일자리창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도 주력했다.

기업소통전담관제 운영,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등 적극적 기업유치활동으로 계룡 제1산업단지는 분양을 완료하고 계룡 제2산업단지는 우량기업을 지속 늘려나가고 있다.

또한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교육원 유치, 취약계층일자리 450여명 고용, 제대군인일자리지원센터 개소 등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경제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

더불어 2000여명의 직·간접 고용창출과 연간 100만명 이상의 방문객으로 계룡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줄 이케아 계룡점은 동반진출업체를 선정해 내년 상반기 복합 쇼핑몰 설계 등 구체적 계획을 확정할 예정으로, 최 시장은 이케아 관계자와의 지속적 논의를 통해 조속한 개점을 지원하고 지역 자원과의 연계, 상생방안 등을 준비하고 있다.

민선 5기 최 시장은 민선4기에 이어 효를 바탕으로 더불어 함께사는 보편적 복지실현을 위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복지 서비스의 내실을 강화했다.

▲종합사회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 건립 ▲계룡상록어린이집 신축 이전 ▲어린이감성체험장 조성 ▲치매안심센터 건립 등 복지시설 인프라 확충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시니어클럽 개소 ▲화장장려금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최 시장은 미래 100년 준비와 함께 전국 지자체 교통안전지수평가 2년 연속 1위, 자연재해분야 지역안전도 1등급 달성, 지역안전지수평가 충청남도 1위 등 안전관련 여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최 시장은 “지난 1년은 시민들의 성원과 관심 속에 탄탄한 미래 기반을 마련하고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 엑스포를 기점으로 꿈꾸던 계룡의 미래가 펼쳐져 계룡의 가치가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민선5기 남은기간 동안 약속한 모든 일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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