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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7·8월 38개 영업점서 '무더위 심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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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6.28 15:56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28일 충남 내포신도시 농협은행 영업점 무더위쉼터에서 고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충남농협 제공)
28일 충남 내포신도시 농협은행 영업점 무더위쉼터에서 고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충남농협 제공)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농협은 7, 8월 두 달 동안 지역 38개 영업장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무더위쉼터에선 얼음 생수와 음료수 등을 제공한다.

쉼터는 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조두식 본부장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쉼터를 제공해 무더위에 지친 도민들이 잠시나마 시원하게 휴식하고 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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