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28일 교내 스포츠산업창업지원센터는 최근 스포츠산업 창업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55명의 교육생 중 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남대는 이들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6팀의 창업보육팀을 선발, 1팀당 최대 400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의 창업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창업교육은 3개월 동안 기본이론과 함께 교육생 스스로 시장분석과 경영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1:1맞춤형 멘토링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한동유 센터장은 "한남대의 내·외부 창업지원 전문인력풀을 활용해 고도화된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관, 산업, 연구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스포츠산업과 스포츠융합산업 분야의 유망 중소, 벤처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