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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기술공사, 한국중부발전과 감사 업무 협약 체결

에너지 설비 전문 공공기관의 공공성 강화와 시너지 창출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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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6.29 16:01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28일 가스기술공사가 한국중부발전과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상배 상임감사(왼쪽)와 한동환 상임감사위원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28일 가스기술공사가 한국중부발전과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상배 상임감사(왼쪽)와 한동환 상임감사위원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8일 공사 본사에서 한국중부발전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목적은 양 기관의 자체감사기구 간에 감사업무 전반에 대해 협력체계를 구축 운영함으로써 자체감사기구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각 기관의 감사역량과 감사성과 제고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 감사부서는 우수정책 공유 및 컨설팅, 감사인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협업감사 등을 공동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상배 공사 상임감사는 "천연가스 저장 및 공급설비에 대한 정비와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한 공사와 대단위 발전설비의 운영을 전담해온 중부발전간의 감사업무 협약으로 공공 에너지 설비부문의 내부통제와 공공성 강화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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