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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오픈 3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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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01 16:00
  • 기자명 By. 박진형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오픈 3주년을 맞아 최근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오픈 3주년을 맞아 최근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오픈 3주년을 맞아 최근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열린 이날 행사는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최창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미래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짐과 격려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최창희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내부는 물론 한국타이어 내에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올바른 기업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기업과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상호보완적 직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6월 29일에 오픈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한국타이어가 설립한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에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를 포함한 우리 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오픈 당시 78명(장애인 42명, 비장애인 36명)이었던 직원 수가 총 134명(장애인 70명, 비장애인 64명)으로 증가하는 등 추가적인 직무 개발을 통한 고용 증대와 질적 성장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직원들은 지적장애 또는 지체장애를 가진 장애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타이어의 사내복지업무 중 '세탁서비스', '베이커리', '커피&베버리지', '사무행정' 등 총 4개의 사업을 위탁 받아 제공한다.

특히,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및 대전공장의 임직원 대상 근무복 세탁 및 베이커리 제공, 본사를 포함한 4곳에서 카페운영과 사무행정 지원으로 한국타이어 구성원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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