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한남대학교 전통시장 서비스러닝센터가 대전 중앙시장에 문을 열었다.
1일 오전 11시 대전중앙시장 내 한남대 전통시장 서비스러닝센터에서는 한남사회혁신원 주최로 오픈식을 가졌다.
서비스러닝센터는 대학생들이 전공지식을 전통시장에 접목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동시에 전통시장 청년창업 및 취업지원 연계 등의 거점 센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설립을 통해 전통시장 청년 창업 및 취업 지원 연계 서비스 제공, 중앙시장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또 한남대와 중앙시장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다양한 사업들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덕훈 총장은 "한남대가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에 있어 전통시장과의 경험, 시장경제, 지식정보의 공유 및 연계는 매우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