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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취임1년] 김홍장 당진시장 “일자리 넘치는 활력 있는 당진경제 대도약 이룰 것”

기자회견서 시정운영 방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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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01 17:34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신산업 육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발전과 항만물류 중심도시로서 일자리가 넘치는 활력 있는 당진 경제의 대도약을 이루어 내겠다.”

김홍장 당진시장이 1일 오전 11시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린 민선7기 1주년 기자회견에서 민선7기 시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그동안 브리핑 방식에서 벗어나 파워포인트 자료를 토대로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지난 1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민선 7기 1년 동안 시정참여와 경제 분야 성과로 △당진형 주민자치 확산 △당진형 지속가능발전 정책모델 구현 △역대 최다 정부예산 확보(8431억 원) △6년 연속 일자리 대상 수상 △90개 기업 6117억 원 투자유치 △에너지센터 개소 △석문산단·송산2산단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 및 송산2-2 외투단지 추가 지정 등을 꼽았다.

또한 도시 인프라와 복지, 환경 분야에서는 △신평~내항 간 항만진입도로 기본설계 돌입 △어촌뉴딜 300사업 선도대상지 선정 △무상교육·무상교복 ·무상급식 지원 △2020 충청남도 체육대회 유치 △여성친화도시 조성 △석문호 유입하천 통합집중형 공모사업 선정(693억 확보) △당진1동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선정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향후 3년 동안의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서는 “시민과 함께 살맛나는 당진을 만들겠다”고 강조하면서 “시민이 주인인 자치분권과 지방자치 선도도시로 사람을 중심에 두는 소통과 공감 화합의 열린 시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는 △지속가능발전 교육연수원 설립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 △주민자치 정책 박람회 개최(7월 23~24일) △당진평택항 관할권 회복 △국제안전도시 공인 등을 언급했다.

‘대도약’을 약속한 경제 분야에서는 △석문산단 등 주요 산업단지의 임기 내 분양완료 △제5LNG기지 건설 △첨단 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건립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유치 △수소경제 선도도시 조성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제시했으며, 농업 분야에서는 △6차 산업 활성화 △제2통합RPC 건립 △지역먹거리 푸드플랜 구축 △축산낙농클러스터 조성 △발전소 온배수 활용 첨단친환경양식단지 운영 △삽교호 체류형 숙박관광단지 조성사업이 핵심 사업으로 제시됐다.

이밖에도 복지분야에서는 △장애인회관 등 복지공간 확충 △노인일자리 확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 △가축분뇨 공공자원화시설 설치 △제철업소 민간환경감시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도시 인프라 분야에서는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및 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서해선 복선전철 조기 준공 △석문산단 인입철도 조기 착공 등을 핵심 사업으로 꼽았다.

김홍장 시장은 “시민과 함께 더 큰 도약을 이뤄 살맛나는 당진을 선물해 드리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이 멋진 여정에 많은 신뢰와 성원,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하며 프레젠테이션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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