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는 지역 주요 관광지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한다.
2일 도에 따르면 연말까지 도내 주요 관광지 60곳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구축 공모 사업에 뽑힌 데 따른 것으로, 국비 등 모두 약 10억원을 들여 단말기를 설치하고 무료 와이파이존을 구축한다.
이번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주 마곡사 등 주요 관광지 60곳이 대상이다.
현재 지역 공공(무료) 와이파이 대상지는 관광지, 공공기관, 교통시설, 복지시설, 문화시설, 편의시설 등 모두 3544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