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프랑스 베이커리 명가 ‘곤트란쉐리에 블랑제리’ 천안점(대표 서지원)이 2주년 고객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북구 불당25로에 위치한 ‘곤트란쉐리에 블랑제리’ 천안점의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일부터 이달 말까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진행시간에는 ▲인스타그램(해시태그를 활용해 ‘#곤틀란쉐리에천안점’)게시물 중 추첨해 마들렌 2P증정을 비롯해 ▲안내테스크 BOX에 고객 명함을 넣어주면 매달 추점을 통해 다양한 메뉴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6일부터 11일까지 매일 50개의 텀블러 한정 2만 원 이상 구매고객과 ▲아메리카노 1+1 ▲소금버터빵 2+1 ▲바게트 1+1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곤트란쉐리에 블랑제리’는 프랑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젊은 베이커리 쉐프 ‘Gontran Cherrier’에 의해 2010년 파리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그는 21세부터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L’Arpege – Alain Passard, Lucas Carton-Alain Sendrens)을 거쳐 프랑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베이커리 쉐프로 명성을 쌓았다.

현재 파리 4곳, 싱가포르 3곳, 도쿄 6곳의 매장오픈 등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곤트란쉐리에 블랑제리’의 대표메뉴로는 크로와상, 바케트 등이 있다.

이들 대표메뉴의 재료는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프랑스 현지의 라벨루즈 마크를 획득한 T45, T65 밀가루(밀 추출율 70% 이상)를 사용한다.

여기에 노르망디에서 인공 사료가 아닌 기름진 목초를 먹고 자란 건강한 젖소로 부터 얻은 황금빛 버터를 사용해 모든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감사이벤트 기간 중 오전 11시30분부터 1시30분 까지는 도로변 무료주차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