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에서 2일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자료를 보면서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 와 논의를 하고 있다. 이날 나경원 원내대표는 한국과 일본의 외교갈등이 통상분쟁(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 조치)으로 번지고 있는 것에 대해 "대법원이 강제징용판결을 낸 이후 지난 8개월여 동안 일본정부는 계속 통상보복을 예고했는데 외교부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질 때까지 그저 방관했다. 감정외교, 갈등외교가 가져온 외교참사"라며 "이번 기회에 대일외교의 무능과 실패를 총체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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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7.02 14:20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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