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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출범1년] 황명선 논산시장, 1주년 지역언론인 간담회 개최

주요 성과 및 지속가능한 논산 구현을 위한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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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02 15:18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이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논산시 제공)

- 논산의 100년을 책임지는 미래성장동력사업 기반 다져 나갈 것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시민의 더 나은 삶을 보장하고, 패자 없이 더불어 상생 공동체를 구현하고 지속가능한 논산을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지향점이라고 믿는다. 원칙과 기본을 지키는 사람 중심의 따듯한 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이 1일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김홍신 문학관에서 지역 언론인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그 간의 주요성과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핵심사업, 앞으로의 시정운영방향과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황 시장은 전국 최초로 마을자치회 조례를 제정하고 474개 마을자치회를 구성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주민이 주인되는 자치분권의 시대가 도래했다”또한, “공동체 복원을 통한 동고동락 공동체 도시 구현으로 논산형 자치분권을 촘촘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자치회 구성 △탑정호 출렁다리 조성 △문화와 교육에 대한 투자 △전국 최초 글로벌인재 해외연수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조성 △충청유교문화원 건립 △돈암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복지모델 동고동락(同苦同樂)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으며, 문화·복지·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논산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관광활성화 및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성, 충청유교문화 발전 등 논산의 100년을 이끌 미래성장동력사업들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탑정호수변개발사업, 선샤인랜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둔 돈암서원, 충청유교문화원 등 최근 사람의 이목을 끌고 있는 논산의 풍부하고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통해 명품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황 시장은 “관광산업의 핵심은 편협하고 단기간의 효과를 내는 것이 아닌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향후 관광문화재단 설립 등을 통해 논산만의 촘촘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논산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부수적인 효과를 거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논산의 동고동락 정신은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필요한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하며,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 1번지 논산을 건설하도록 매진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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