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2일 부강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코레일과 함께하는 나의 진로 찾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철도의 역사와 미래, 통일 시대의 철도의 역할, 코레일 입사를 위한 준비사항에 대한 강의와 기관차 운전시뮬레이터(FTS) 체험 등 다양하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직업을 주도적으로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시행됐다.
앞으로도 본부에서는 물적·인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다문화·탈북가정, 보호시설 아동과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철도업무 체험기회 제공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용수 대전충남본부장은 "코레일과 함께하는 진로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부강중 학생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준비해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코레일은 다양한 방식으로 청소년의 진로와 행복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