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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밀레니얼 세대’, 10점 만점에 5.7점

‘책임감’이 부족한 반면 ‘창의성’ 등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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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02 16:24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자료제공=잡코리아, 알바몬)
직장 내 밀레니얼세대 조사 결과. (자료제공=잡코리아, 알바몬)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최근 회사 내 밀레니얼 세대(1980년~2000년생) 직원들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기업마다 기존과 다른 새로운 소통 방식에 대해 고민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특히 함께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바라보는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은 상대적으로 책임감과 끈기가 부족한 반면, IT.컴퓨터 능력과 창의성은 뛰어난 것으로 평가했다.

잡코리와 알바몬이 남녀 직장인 5013명을 대상으로 ‘밀레니얼 세대 직원에 대한 인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들 직장인들이 평가하는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의 평가 점수는 10점 만점 기준에 5.7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점수 구간별로 보면 평균 △6점 정도를 준 직장인이 25.5%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5점(22.6%) △7점(18.2%) △4점(12.6%) △8점(9.3%) 등의 순이었다.

밀레니얼 세대 사원들의 최고 강점으로는(복수응답)에 IT·컴퓨터 능력이 응답률 34.4%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창의성(27.5%), 글로벌 감각 및 외국어(25.6%), 업무에 대한 지식(19.5%)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이들 밀레니얼 사원들이 타 세대 직원들에 비해 부족한 부분으로는 책임감이 응답률 32.3%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끈기(29.2%), 성실성(24.0%), 소통능력(23.3%), 조직에 대한 충성심(18.8%) 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편 직장 내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과 세대차이를 느끼는 세대는 386세대 직장인(42.7%), X세대 직장인(36.7%), 베이비붐세대 직장인(25.3%)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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