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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보양식 2030 '장어덮밥', 4050 '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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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03 10:58
  • 기자명 By. 박진형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무더운 여름철에 즐기는 보양식이 연령대별로 크게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세대들은 즉석에서 즐길 수 있는 장어덮밥 도시락을, 40대 이상은 전통 보양식인 삼계탕을 선호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최근 3개년(15년~18년) 보양식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장어덮밥을 구매한 고객 중 2030의 구성비는 62.7%로 집계됐다. 반면 삼계탕의 구매 비중은 40대 이상이 무려 66.3%나 차지했다.

GS25는 매년 하절기 보양식으로 출시를 해온 장어덮밥 도시락을 4일 재출시할 예정이다. 밥 위에 얹어진 바다장어는 당귀, 감초 등 한약재를 사용한 소스에 절이고 구워져 달콤짭짤한 맛과 함께 장어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느껴진다.

GS25와 한영실 맞춤식품연구실이 손잡고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보양식인 '유어스삼계탕1KG'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엄선된 1등급 냉장닭만을 사용했으며 감초, 천궁, 당귀, 엄나무 등 6가지 한약재가 티백 형태로 들어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 먹거리 상품에 대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7월 한 달간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엘페이를 활용한 BC카드 결제 시 1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아이스크림 등 주요 상품을 대상으론 엘포인트 31배 적립 혜택도 준다.

여름철 수요가 높은 상품에 대해 50%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대 1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제철 과일인 수박을 비롯해 닭발, 삼겹살 등 인기 상품이 대상이다.

편의점 CU는 5월부터 20℃ 후반의 고온이 이어지면서 3040세대를 위한 프리미엄 도시락 '기력충전 정식(4,700원)'을 출시했다. '기력충전 정식'은 상품명처럼 소불고기와 훈제오리 등 무더위로 인해 급격하게 떨어지는 여름철 기력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태미나 음식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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