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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마철 우기 대비 시설점검·재정비

군도·농어촌도로 노면 및 공원·녹지·저류지·하천 등 정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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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03 13:59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사진=홍성군 제공)
지난 6월말 은하면에서 장마철대비 대청소를 진행했다.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장마철에 대비해 7월 한 달 간 각종 도로시설 점검 및 정비에 적극 나섰다.

이에 군도 19개 155.73km를 비롯 농어촌도로 193개 448.83km 등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을 추진하고 취약지역 도로순찰 및 안전점검, 비탈면 붕괴 위험지역 점검, 터널, 교량, 지하터널 등의 시설에 대해서는 배수상태를 점검해 도로노면 포트홀 등 우기대비 초동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는 도로, 공원, 녹지, 하천 등 관리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으로 신도시 내 도로 123개 노선 37km, 공원·녹지 955,237㎡, 저류지 5곳, 하천 6km의 구간에 있는 시설물 등을 주요 점검할 예정이다.

이같이 점검을 통해 단기간 집중호우로 침수가 우려되는 도로변 측구 우수받이 등 배수시설물을 정비하고 노면청소차량을 이용해 도로변 및 중앙분리대에 쌓여 있던 쓰레기와 낙엽, 예초작업 잔해물 등 우수받이에 쌓이는 퇴적물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며 현장점검으로 시설물의 기능을 저해하는 균열·침하 등 노후 현황을 파악해 파손된 시설물에 대한 유지보수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우기 전 정비를 완료키로 했다.

특히 은하면에서는 지난 6월 말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의용소방대원 60여 명을 주축으로 포항교와 옹암교 일대 국토대청소를 진행해 2톤 가량의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장마철 대비에 나섰다.

한편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 주민들이 여름철 폭우에 따른 위험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 및 시설물, 환경 정비 등 모든 관리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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