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부여군, 명품 교육도시 만들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02.22 18:0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인재육성이 바로 지역의 경쟁력이다”라는 슬로건으로 2011년도 교육관련 경비로 75억7800만원을 투자한다.

분야별 지원계획은 ▲방과후 영어학교 운영 등 영어교육지원(10억3500만원) ▲학교급식비 지원사업(30억9700만원) ▲평생학습 지원사업(1억300만원)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운영 지원사업(4000만원) ▲강남구 인터넷 수능방송 등 명문고 육성지원사업(4000만원) ▲소외계층 학생지원사업(18억4700만원) ▲농어민자녀 학자금 등 각종 장학금 지원사업(10억8100만원) 등이다.

전체 사업비중 부여군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에 의거 교육청과 각급 학교에 지원되는 교육경비는 지역의 인재육성, 학교내 체육 및 문화시설 확충 등 13개 사업에 걸쳐 23억4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특히 군은 인구감소의 주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교육격차 해소와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학교시설 환경개선, 각종 장학금 확대지급,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 등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군내 지역내로 유입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간다.

이와 함께 군민의 의식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시책들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학습욕구 충족을 통한 행복지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 급식식품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리 농축수산물을 아이들의 식단에 올려 학생들에게는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생산자에게는 판로확보와 가격 안정, 소비촉진에 기여하는 등 건강한 급식문화를 주도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맹자의 진심편에 나오는 군자 3락을 인용하며 “교육에 대한 투자는 흥정이나 차선의 문제가 아닌 지금 당장 투자해야 할 미래를 향한 가치 투자재로서 작용한다”며 “군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명품 교육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윤용태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