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음성] 지홍원 기자 = 음성군이 반기문 평화기념관(아래 평화기념관)을 찾는 주말 관람객을 대상으로 ‘평화의 바다’를 주제로 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토요일에 ‘평화의 향기야 퍼져라~ 아이스팩 바다 방향제 만들기’가, 일요일에는 ‘평화의 염원을 담은 바다 캔들 만들기’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각각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평화기념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단골손님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평화의 바다’를 주제로 운영돼 관람객들이 유엔과 평화에 대해 알 수 있으며 세계평화와 화합을 위한 도전의 용기를 북돋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영훈 평생학습과장은 “평화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이 이번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마음을 가져, 세계평화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평화기념관이 세계평화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나가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