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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운 괴산부군수, 지역현안 파악 위한 현장행보 나서

신기리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반대 집회 현장 등 현안 직접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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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04 14:22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박해운 부군수가 지난 3일 내수면양식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꼼꼼히 살피고있다.
박해운 부군수가 지난 3일 내수면양식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 부군수로 취임한 박해운 부군수가 주요 현안사업 파악을 위한 본격 현장 행보에 나섰다.

박 부군수는 취임 후 첫 번째 방문지로 지난 3일 괴산읍 신기리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반대 집회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박 부군수는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노고를 위로했다.

특히, 박 부군수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저지를 위해 군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폐기물관리법 개정 건의, 전문가로 구성한 자문단과 공무원으로 꾸린 TF팀 운영을 통한 법률 및 제도 검토 노력 등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향후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에 함께 머리를 맞댔다.

또 내수면양식단지 조성사업 현장, 괴산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장, 발효식품농공단지,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대제산업단지 등 괴산읍 소재 주요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꼼꼼히 살폈다.

다음날인 4일에도 문광면 소재 괴산국립호국원 건립현장, 군립노인요양원 조성부지 등과 칠성면 소재 산막이옛길, 자연드림파크 등을 찾는 등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박해운 부군수는 “수시로 담당부서와 현지출장을 통해 사업별 진행사항을 직접 챙기겠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지역민들의 뜻을 잘 헤아려 군정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괴산읍을 시작으로 현장방문에 나선 박 부군수는 오는 12일까지 11개 읍·면의 현안 사업장을 모두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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