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도의회, '충남형 보건 교육' 마련 논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7.04 14:55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의회가 '충남형 보건 교육'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의회 '충남형 보건 교육 발전 방안 연구 모임'은 4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토론회를 열고 지역 보건 교육 현황을 짚어보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제 발표에서 우옥영 (사)보건교육포럼 이사장은 학교 보건 사업과 학생 건강 관리 그리고 보건 교육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선 보건 교육 관련 법·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법·제도 개선을 통해 보건 교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관련 정교사를 배치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현직 보건교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한 토론에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보건을 포함한 학교 교육이 질·양적으로 달라질 수 있는 발판이 필요하다는 데 입을 모았다.

모임 대표를 맡는 오인철 의원은 "시대의 변화와 함께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평생 자기 건강 관리 능력을 기르기 위한 보건 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했다"면서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나 의견이 제시돼 충남 교육 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