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충남평생교육원(원장 김영행)에서 운영 중인 실버활력댄스반 수강생 일동이 ‘제15회 은빛페스티벌’ 경연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사)한국레크리에이션연구협회의 주최로 지난 6월 28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개최된 은빛페스티벌에는 총 2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중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실버활력댄스반 수강생들은 높은 수준의 라인댄스 단체공연을 선보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실버활력댄스는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에서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다양한 실버 프로그램 중 하나로,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지역 노년층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우수상 수상은 열정 가득한 강사와 어르신들이 수년간 주2~3회 꾸준히 모여 연습을 거듭한 결과이다.
김영행 원장은 "좋은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본원에서는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학습요구를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