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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재즈릴레이콘서트 '재즈 앤 컬러' 성황리에 공연 중

무더운 여름을 잊게 하는 재즈의 향연, 대전문화재단 '방방곡곡 문화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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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04 15:32
  • 기자명 By. 이하람 기자
지난달 29일 재즈앤컬러 유성재즈악단 공연사진.(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지난달 29일 재즈앤컬러 유성재즈악단 공연 사진.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 예술가의집운영팀에서 주관하는 2019 방방곡곡문화공감 ‘대전재즈릴레이콘서트 – 재즈 앤 컬러(Jazz N color)’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재즈앤컬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총 5회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28일 양왕열 콰르텟, 29일 유성재즈악단, 30일 재즈올로지 공연 모두 관객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받으며 종료됐다.

5일은 ‘블루(BLUE)’를 콘셉트로 한 ‘쿠일오콰르텟’의 ‘Summer Time’이 공연된다. 경쾌한 팝과 가요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을 ‘쿠일오콰르텟’만의 해석을 통해 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재즈 선율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6일은 ‘윤덕현 재즈밴드’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하던 재즈’로, ‘그린(Green)’을 콘셉트로 한 편안하고 감성적인 올드팝, 가요, 스탠다드 재즈를 연주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추억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공연이 진행된다.

재즈앤컬러를 관람한 관객들은 "어렵다고 생각했던 재즈가 친숙해졌다",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호흡하는 공연이 너무 좋았다", "몸이 저절로 움직이고 춤을 추고 싶었다", "대전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공연이었다. 앞으로 더 다양한 공연들을 했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남녀노소 누구나 재즈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재즈앤컬러는 5일과 6일 양일간의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다. 재즈앤컬러를 기획한 대전문화재단 예술가의집운영팀 관계자는 “많은 관객들이 공연을 즐겨주시고 호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고, 더 좋은 콘텐츠로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공감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니,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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