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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돗물 사태' 없도록…대전시, 여름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총력

정수처리제 사전확보, 전기설비 안전진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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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05 10:53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월평정수사업소를 찾은 전기안전공사가 안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대전시 제공)
월평정수사업소를 찾은 전기안전공사가 안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최근 인천의 '붉은 수돗물 사태' 여파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짐에따라 대전상수도사업본부가 여름철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일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위해 여름철 대청댐 수질악화를 대비한 철저한 직무교육과 수돗물 생산에 필수적인 수처리제의 충분한 사전확보, 안정적 배수지 수위 유지로 막힘없는 수돗물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또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의뢰, 실시하는 등 안전성 강화에 노력하고 각종 위기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으로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정무호 대전상수도사업본부장은 "우리 대전시 수돗물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건강한 수돗물"이라며 "보다 철저한 상수도 수계 관리 및 수질관리로 시민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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