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괴산전통시장 공중화장실 새 단장

군, 1억3000만원 들여 10월까지 공사 마무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7.08 14:32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괴산전통시장 입구. (사진=괴산군 제공)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전통시장 공중화장실이 새롭게 태어난다.

괴산군은 괴산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시설 노후화로 인한 불편 해소와 주민들의 쾌적한 화장실 이용을 위해 공중화장실을 오는 10월까지 리모델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1억3000만원을 들여 공중화장실 내 낡은 변기를 비롯한 세면대, 타일 등을 전격 교체하고, 특히 장애인용 화장실을 중점적으로 보수해 장애인들의 사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군은 또 화장실 내 여성 안심 비상벨을 설치, 여성을 불안하게 하는 환경도 대폭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여성 안심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사이렌이 울려 주변 사람들이 신속히 경찰에 신고할 수 있어 범죄 의지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전통시장 내 화장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인 만큼 쾌적한 환경을 위한 청결유지 및 관리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금년 하반기 중 괴산전통시장 아케이드 내 증발냉방장치(2억원), CCTV(2000만원) 등을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