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당초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한다. 자부담 3만원은 그대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복지 증진과 문화 생활 기회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까지 5만㎡ 미만 농가·축산·어업가구 가운데 만 20세에서 73세 미만 여성에게 15만원 상당 기프트카드를 지원했다.
올해는 5만원 늘려 20만원 상당을 의료·유흥·사행업종·백화점(대형마트)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게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도는 올해 여성농업인 5만7000명에게 행복바우처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