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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충남본부, ‘마늘·감자 소비촉진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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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08 17:18
  • 기자명 By. 박진형 기자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8일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과 감자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8일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과 감자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8일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과 감자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 aT자료기준 마늘(깐마늘·대서·상품) 20kg의 도매가격은 지난 5일 기준으로 8만9000원이다. 이는 1년전 12만 2,400원보다 약 27% 가량 하락한 수준이다.

감자(수미, 상품) 20kg의 도매가격은 2만 400원으로 1년전 2만 9560원보다 약 30% 하락했다.

이런 농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충남지역의 13개 지사와 함께 마늘·감자 소비촉진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소비가 부진한 지역농산물 구매를 위해 충남본부 직원 약 700여명에게 1인 1접 마늘구매를 장려하고 있으며, 1회성 행사에서 탈피해 본 행사를 가을 김장철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개인으로는 아주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마늘·감자 소비촉진운동에 참여해 마늘 2접을 구매하게 됐다"며 "지역민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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