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카카오 플러스친구 개설

정보통신기술 활용한 사전 예방적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7.09 11:50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카카오플러스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카카오 플러친구 채널. (사진=천안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카카오 플러스친구 채널을 개설했다.

이번 서비스는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시민건강 프로젝트 활성화 사업이 시범사업 기간을 거쳐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마련됐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시민건강 프로젝트 활성화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사전 예방적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북구보건소 카카오 플러스친구를 이용하면 일대일 맞춤형 채팅형 상담과 계절별 건강정보, 만성 질환 및 감염병 관리 등을 카카오톡 메신저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서북구보건소 플러스친구 추가 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를 입력하고 친구추가 하면 된다.

시범 운영 기간에 서비스를 받은 시민 민 모 씨(42세, 쌍용동)는 “가짜 뉴스도 많은데 신뢰성 있는 건강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지인들과 좋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점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서북구보건소는 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양질의 건강 콘텐츠와 특히 감염병 발생 등의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소식 전달이 가능해 시민과의 소통 확대 및 효율적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경자 서북구보건소장은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검토한 후 접근성과 편리성이 뛰어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개설하게 됐다”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건강취약계층이나 모바일 활용을 선호하는 학생과 직장인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