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남대, 글로벌 캠프 전개… 여름방학 국제화 열기 ‘가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7.09 17:40
  • 기자명 By. 박진형 기자
한남대가 여름방학 동안 해외 자매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국제 글로벌 캠프를 개최하면서 국제화 열기가 가득하다. (사진=한남대)
한남대가 여름방학 동안 해외 자매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국제 글로벌 캠프를 개최하면서 국제화 열기가 가득하다. (사진=한남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한남대가 여름방학 동안 해외 자매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국제 글로벌 캠프를 개최하면서 국제화 열기가 가득하다.

8일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무어아트홀에서 미국 자매대학 학생 중심의 한국문화연수프로그램(KSSP)이 3~4주 일정에 돌입했다.

KSSP는 미국 자매대학 2개교 14명이 참가했고, 올해는 중국의 자매대학인 안후이이공대학에서 영어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 3명이 참석해 총 17명이 한국의 문화와 사회 그리고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한남대 한국어교육원에서 Global Talent Training Program(GTTP)이 시작됐다. 미국 고등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한 한국문화 맞춤식 프로그램이다. 13일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 기간 동안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배우게 되며 전주지역 문화체험과 속리산 템플스테이, 대전지역 문화유산 체험을 할 예정이다. 미국 시애틀의 비영리기관 'One World Now'가 한국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는 8명의 참여 학생을 모집했다.

한남대는 4일 중국의 자매대학인 닝보대학(宁波大学)의 학생 35명과 인솔자 2명 등 총 37명을 대상으로 4주간의 글로벌캠프도 시작했다. 연수기간 참가자는 한국어 집중연수와 한국의 전통·사회문화 배우기, 한남대 유학설명회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는 중국의 자매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여름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자매대학인 중국 랴오둥대학에서 24명, 안후이이공대학에서 3명 등 총 27명이 참가해 5박 6일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남대 배정열 대외협력처장은 "우리대학은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글로벌 캠프를 개발하고 운영해 대전지역의 글로벌화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부터 '대전방문의 해'인 만큼 국제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지역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