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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해외봉사단, '사랑으로 하나되는 지구촌' 라오스 해외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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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10 17:33
  • 기자명 By. 박진형 기자
목원대 해외봉사단은 14일까지 6박 8일 동안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북쪽으로 약 160km 떨어진 방비엥의 나두엉 초등학교와 파탕 초등학교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다. (사진=목원대)
목원대 해외봉사단은 14일까지 6박 8일 동안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북쪽으로 약 160km 떨어진 방비엥의 나두엉 초등학교와 파탕 초등학교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다. (사진=목원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목원대 해외봉사단이 '사랑으로 하나되는 지구촌'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라오스로 향했다.

교내 학생회관에서 출정식을 마친 목원대 해외봉사단은 14일까지 6박 8일 동안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북쪽으로 약 160km 떨어진 방비엥의 나두엉 초등학교와 파탕 초등학교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다.

총학생회의 공모와 사전면접을 통해 선발된 30명의 해외봉사단은 미술과 음악, 체육, 위생 분야 등 4개 조로 나누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한국어와 K-POP, 명랑운동회, 레크레이션, 전통부채와 하회탈 제작, 전통춤과 동요공연, 기본위생교육 등 교육봉사와 더불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시설보수, 환경정화 등 노력봉사도 함께 병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현지에서 자발적인 성금을 모금해 학용품과 먹거리 등을 구입해 현지 초등학생들게 나눠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Mnet 방송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 인기를 얻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윤지영(연세대학교)씨가 함께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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