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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중국 관남현, 청소년 교육문화교류 통해 14년째 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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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11 14:19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8일 증평군과 우호 교류도시인 중국 강소성 관남현 교류단이 에듀팜 관광특구의 루지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8일 증평군과 우호 교류도시인 중국 강소성 관남현 교류단이 에듀팜 관광특구의 루지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이 우호 교류도시인 중국 강소성 관남현과 14년째 우의를 다지고 있다.

군은 한·중 청소년 교육문화교류를 위해 지난 8일 관남현 교류단(학생 17, 교사 3, 공무원 1명)을 초청하고 2박 3일간 우호를 다졌다.

교류단은 증평 도착과 함께 지난달 부분운영에 돌입한 에듀팜 관광특구의 시설을 둘러보고 루지 등을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군청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한 뒤 본격적으로 증평에 대해 알아가는 일정을 소화했다.

먼저 자매결연 학교인 형석고를 찾아 학생들 간 우의를 다지고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증평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웠다.

증평의 특산품인 홍삼의 제조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증평읍 초중리에 있는 ㈜농협홍삼 한삼인도 견학했다.

이 외에도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열린 알마기타 공연 관람과 좌구산 천문대 견학도 함께했다.

마지막 날에는 증평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좌구산 휴양랜드에서 구름다리, 줄타기, 명상의 집을 체험하며 3일간의 증평군 방문일정을 마쳤다.

한편, 군과 관남현은 2005년에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한 뒤 14년째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12년부터는 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히고 국제적인 마인드 함양을 위해 청소년 교육문화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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