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11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One-Stop 신용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One-Stop 신용보증 제도는 소기업·소상공인이 재단을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해 신용보증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증지원을 희망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은 충남신보를 방문하지 않고 인근 새마을금고를 통해서도 보증 신청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새마을금고는 충남 및 세종지역 총 53개 지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측은 "영업점에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상담, 보증서류 접수 및 대출 상담을 진행하는데 농어촌 등 금융소외 지역 영세 자영업자의 금융이용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