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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대전지역본부,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 79호점 개소

충북 영동군 갈마루지역아동센터에 3700만원 상당 인테리어 및 도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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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12 00:37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가 11일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 위치한 갈마루지역아동센터에서 안희무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 79호점' 개소식을 가졌다.(사진= 건보대전지역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가 11일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 위치한 갈마루지역아동센터에서 안희무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 79호점' 개소식을 가졌다.(사진= 건보대전지역본부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희무)가 11일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 위치한 갈마루지역아동센터에서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 79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은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학력 신장 및 건강한 성장환경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공간으로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공단은 열악했던 공부방의 환경개선을 위해 2700만원 상당의 실내 인테리어 공사와 1000만원 상당의 아동도서를 지원했다.

안희무 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개소식 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작은 공부방의 주인인 아이들이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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