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박광열)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는 등 상생에 전력하고 있다.
충북본부는 제천시와 장애인복지관, 대원대 등과 연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상생경영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 일환으로 현재 대원대학교와 한국 국가장학재단과 연계해 체혐형 인턴실습과 근로장학생 사업을 추진 중이다.
평소 철도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 실무수습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철도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의 취업 역량 제고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제천시와 충북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상대적으로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충북본부는 이 외에도 제천시니어클럽과 연계해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광열 본부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일자리 창출 또한 우리 코레일이 존재하는 다양한 이유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충북본부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에 함께 나아가는 코레일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