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충남학생교육문화원(원장 우진식)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청소년 대상 댄스씨어터 ‘죽고 싶지 않아’ 공연을 무대에 올려 충남도내 중·고등학생 2100여명이 관람했다.
무용과 연극을 결합한 댄스씨어터로 선보이는 ‘죽고 싶지 않아’는 발레보다 자유로운 동작을 추구해 일정한 이야기를 따라가기보다 현실 속의 상황과 인간 내면의 감정을 편집해 다룬 작품이다.
우진식 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생들의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