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농협대전본부는 롯데시네마 대전점에서 직원 및 가족을 초청해 영화 관람 행사를 실시하고 최근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단체관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협대전본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직원간 소통활성화와 워라밸 조직문화 조성으로 활기찬 대전농협을 만들고 바쁜 업무로 고생한 직원과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영화관람 전에 직원 및 가족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와 선물 증정, 기념촬영 등의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대전노조 손명환 위원장은 "지난 30년 동안 대전농협 발전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과 가족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바쁜 일과에 지친 직원들의 활력 충전 및 사기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대전농협이 즐거운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