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 장락초등학교(교장 홍준락)가 어울림봉사단을 대상으로 '안전한 day'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천 안전체험관을 찾은 어울림 봉사단원 20명은 승강기 체험, 대피 및 보행안전체험, 버스·지하철 안전체험, 생명존중 교육 등 생활·교통·학교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한 day를 기획한 박종희 교육복지사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이 향상되고 위기 대처능력을 키우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꾸준히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울림봉사단은 학생들 스스로 학교 사랑 및 또래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조력해 해결책을 찾아가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