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선화 신흥주거지역 재개발 속도
대전 선화 신흥주거지역 재개발 속도
  • 김용배 기자 y2k425@dailycc.net
  • 승인 2019.07.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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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 선화B구역 등… 3천세대 대단지 부푼꿈

조감도.
선화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원도심 중구 선화동 일대가 낙후 주거환경의 오명을 벗고 중구의 신흥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선화구역 997세대, 선화 B구역 862세대에 이웃 목동3구역 993세대를 포함시 3천세대에 가까운 대단지로 재개발되기 때문이다.

이들 사업지는 우수학군에 교통의 편리성과 인근에 백화점, 종합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으로 실수요자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선화구역 재개발사업

선화구역은 지난 6월 시공사(효성중공업·다우건설 컨소시엄)를 재선정하고, 새출발을 하고 있는 사업지다.

효성과 대전지역 중견 건설사인 다우건설의 만남으로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선화구역은 대전 중구 선화동 339-55번지 일원으로, 최고 25층, 8개동에 99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59B, 59C, 74A, 74B, 84A, 84T 타입으로 구성된다. 조합원은 현재 180명이다.

입지조건은 생활인프라 뿐만 아니라 교통여건과 학군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사통팔달에 중심상권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중앙초, 충남여중고, 대성중고, 중앙중고 등 교육여건이 탁월해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임양식 조합장은 "다음달 조합원 비례율 등을 정하는 관리처분총회가 예정되어 있는 등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며 “이 구역은 타 구역에 비해 사업성이 높고 이미 행정절차가 많이 진행된 상태로 앞으로 무리 없이 사업이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선화B구역 재개발사업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기다리고 있는 선화B구역 재개발사업은 중구 선화동 207-16일원 4만6338㎡ 부지에 지상 최고 30층 아파트 6개동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급물량은 조합원 190세대와 임대 57세대를 포함 862세대다.

전용면적별 39, 45, 59A, 59B, 73, 84 등 6가지 타입으로, 시공사는 한진중공업(해모로)이다.

이 사업지는 지난 2009년 촉진지구로 지정 ‘후발주자’ 임에도 사업속도가 타 구역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14년 조합설립 후 지난해 3월 사업시행인가 득했다. 올 4월 관할청인 중구청에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서를 접수시켰으며 이르면 이달 말 인가가 날 것으로 보인다.

조합은 관리처분 인가를 받으면 연말 이주 및 철거작업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분양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 사업지 역시 교통인프라가 우수하다. 또 학군뿐만 아니라 세이, 롯데, 홈플러스 등 대형쇼핑몰과의 접근성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관리처분 인가도 빠르면 이달말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업이 빨리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수한 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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