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생산실명제'로 안전한 인삼 유통 도모

충남도, 안전 관리·유통 활성화 방안 모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7.16 14:09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안전한 인삼 유통을 위한 '생산실명제' 도입 필요성이 제기됐다.

충남도는 16일 금산수삼센터에서 고려인삼의 안전성 관리 대책과 유통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도와 금산군 공무원, 인삼 생산농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선 안전한 인삼 생산과 유통 활성화·정착을 위해선 생산자ㅡ 유통 종사자, 제조기업의 협력과 유통시장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을 이뤘다.

특히 유통시장에 들어오는 인삼에 대해 도매시장에서 우선 안전성 검사를 벌이고 실명 확인 뒤 거래하도록 하는 유통 정책(생산실명제) 도입 필요성이 나왔다.

더불어 인삼 생산자와 유통인도 안전한 인삼 생산과 유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도는 고려인삼의 명품·세계화를 위해 안전성 관리에 집중, 위상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